몇달전부터 소화도 제대로 안되고 해서 위내시경을 받았는데 역류성 식도염과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차 있다는 소견을 받았어요  

그 결과 약 한봉다리을 받고 집으로 왔던 찰나에 전에 한번 해봐야지 했던 캐치콜이 생각났죠

약을 저렇게 먹을바에야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해보자 하고 캐치콜을 그날 바로 시작을 했어요

설명서에 나와있는 그 메뉴얼대로 시간을 지켜가며 시작했습니다

A,B가 나뉘어 있는데 6시경 A를 마시고 배가 꾸룩꾸룩 별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 A는 푸룬주스응 마시는 것처럼 아주 꿀떡꿀떡 잘 마셨어요 

그러고 8시에 A한통을 더 마시고 화장실행이 시작되었어요ㅋㅋ 제 배안에 있던 모든것들이 나오는... ㅋㅋㅋ

10시에는 B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화장실 2-3번 다녀온후 잠을 너무 편히 잤답니다 

아 B는 새콤한 자몽맛? 레몬맛? 무튼 역하지 않고 무난히 먹을수 있을 정도 였어요

그 다음 새벽 6시와 8시에 나머지 것들을 마시면서 캐치콜이 끝났죠.ㅋㅋ 

캐치콜이 끝난후 3일이 지난 지금 벌써 빵 라면 치킨... 을 먹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

이러다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재구매 의사 너무너무 있어요!!!!!!!! 강력추천합니다

이건 진짜 해봐야 알수 있는!! 아 그리고 이 디톡스는 만 하루가 안걸려서 너무너무 좋았어요